'Love is canon', 로이킴 '봄봄봄'보다 늦게 발표됐다?

우쿨렐레 버전, 5월 음원 공개-저작권 등록


[장진리기자] 로이킴의 '봄봄봄'과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 간의 표절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로이킴의 자작곡 '봄봄봄'이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어쿠스틱 레인의 '러브 이즈 캐논(Love is Canon)' 우쿨렐레 버전이 '봄봄봄'보다 늦게 음원 공개 및 저작권협회에 등록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로이킴 표절 논란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봄봄봄'은 지난 4월 22일 음원으로 발표됐고, '러브 이즈 캐논'은 저작권협회에서 3월 8일에 등록된 것으로 표기돼 표절 논란이 더욱 거세게 불거졌다. 그러나 '봄봄봄'의 원곡으로 지목된 '러브 이즈 캐논'의 우쿨렐레 버전은 3월이 아닌 지난 5월 음원이 공개됐으며, 저작권 등록 역시 지난 5월 27일 완료됐다. 이는 오히려 '봄봄봄'보다 한 달이 늦은 시기.

'러브 이즈 캐논' 우쿨렐레 버전이 원 버전과 함께 3월 8일에 저작권 등록된 것으로 표시된 이유는 두 곡이 다른 코드 번호를 가진 것이 아니라, 원곡 아래 부제목으로 추가됐기 때문. 실제로 저작권협회에서는 우쿨렐레 버전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 슬로우 버전, 피아노 버전이 모두 원 버전 아래 부제목으로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공개 날짜 역시 '봄봄봄'보다 늦은 5월 14일이다.

이에 대해 로이킴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표절 의혹은 정말 억울하다. 절대 표절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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