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5', 슈퍼위크도 미지근…갈 길 멀다

생방송 관문 하나 남은 슈퍼위크, 분위기 왜 이래?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5'는 다섯 번째 슈퍼스타를 탄생시킬 수 있을까.

30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5'에서는 생방송을 향한 마지막 관문 슈퍼위크의 대장정이 시작됐다.

이 날 방송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눈길을 끌었다. "노래 못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심사라기보다는 발굴이다"라는 극찬도 이어졌지만 호평만큼 심사위원들의 독설 역시 한층 강해졌다. 참가자들의 합격 여부를 두고 3명의 심사위원이 논의하며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

한경일, 한스밴드 막내 김한샘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후끈 달구기는 했지만 올해 '슈퍼스타K 5'를 보는 시청자들의 반응은 예년에 비해 뜨뜻미지근했다. 슈퍼위크가 이미 시작됐지만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는 참가자들도 예년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다.

지난 시즌에서는 첫방송에서 이미 유승우, 로이킴 등 걸출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 첫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슈퍼위크도 시작하기 전부터 이미 시청자들은 서로 TOP10을 예측하며 생방송 우승 후보를 꼽는 등 장외 대결도 뜨거웠다.

그러나 올해는 실력은 상향평준화 됐지만 스타성은 하향평준화 됐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김대성, 송희진, 정다희, 쌍태경, 박시환 등 수많은 실력파들의 참가에도 '슈퍼스타K'를 둘러싼 분위기는 좀처럼 후끈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

이제 생방송을 위한 관문은 단 하나 남았다. 생방송이 시작되면 무엇보다 시청자들의 반응이 참가자들에게도, '슈퍼스타K 5' 프로그램 자체에도 가장 중요해진다. 아직도 갈 길은 먼 가운데 '슈퍼스타K 5'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과연 '슈퍼스타K 5'를 구원해줄 스타 메시아는 나타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주인공은 누가 될까. 생방송으로 가는 '슈퍼스타K 5'의 슈퍼위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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