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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녀석들' 김민종, 여장 도전 '이런 모습 처음이야'


추석특집 '멋진 녀석들'서 생애 첫 여장 연기

[장진리기자] 김민종이 완벽 여장으로 남심 사냥에 나선다.

SBS 추석 특집 파일럿 멀티 캐릭터쇼 '멋진 녀석들'에 출연하는 김민종은 파격적인 여장을 감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민종은 여장을 한 채 귀여움, 청순함, 도도함, 섹시함 등 다양한 매력을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민종이 여장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 그동안 고급스러우면서도 젠틀한 신사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김민종은 처음으로 여장에 도전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멋진 녀석들' 관계자는 "처음에는 여장을 앞두고 다소 긴장된 모습이었지만 분장을 시작하자 신기해하며 표정이나 행동 등이 점점 여성스럽게 변해 지켜보는 이들이 모두 웃음이 터졌다"며 "워낙 연기를 잘 하는 배우라 여장 연기 역시 말투, 손짓 하나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로-김민종-임창정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멋진 녀석들'은 오는 18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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