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11회의 비밀…김성균-도희 듀엣곡 이미 공개됐다

'응답하라 1994' 삼천포-윤진 공개연애 장면서 BGM으로 삽입


[장진리기자] '응답하라 1994'의 '포만커플' 김성균-도희의 듀엣송이 공개됐다.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포만커플' 삼천포(김성균 분)-조윤진(도희 분)이 함께 부른 듀엣곡이 최초로 공개됐다.

김성균과 도희가 함께 부른 듀엣곡은 여행스케치의 '운명'. 지난 1994년 9월 발매된 여행스케치의 4집 '다 큰 애들 이야기'에 수록된 '운명'은 1994년 처음 만나 운명처럼 커플이 된 '포만커플' 삼천포-윤진의 이야기를 가사로 옮긴 듯 안성맞춤이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운명'은 삼천포와 윤진이 신촌하숙 가족들 앞에서 처음 교제 사실을 공개할 때 배경으로 삽입됐다. 두 사람이 흰색 티피코시 티셔츠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사귄지 3개월 됐다. 잘 부탁드린다"고 연애 사실을 공개했을 때 배경음악으로 흐른 것이 바로 두 사람이 직접 부른 듀엣곡 '운명'인 것.

'이렇게 많은 사람들 가운데 너를 만난 건 정말 행운이야, 황무지 같은 이 세상에 너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렇게 넓은 세상 한 가운데 그댈 만난 건 나 역시 기쁨이야 가시나무 같은 내 맘에 그댈 만나지 못했다면' 등 '포만커플'의 마음을 표현한 듯한 가사가 특징. 특히 김성균과 도희는 느릿한 마이너 코드의 원곡에서 상큼발랄한 분위기로 180도 바뀐 '운명'을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94'는 쓰레기(정우 분)가 칠봉(유연석 분)의 도발에 처음으로 나정(고아라 분)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기대를 모았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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