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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자체최고 경신…30% 돌파 가능할까


올림픽 중계 여파에도 끄떡없다…시청률은 오히려 상승

[장진리기자] '별에서 온 그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는 27.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 시청률 25.7%에서 1.3%포인트 상승한 수치. '별그대'는 동계 올림픽 중계 방송 여파로 평소보다 25분 빠르게 편성이 변경됐지만 오히려 시청률은 상승,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한 번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형 이재경(신성록 분)의 비밀을 파헤치는 이휘경(박해진 분)의 모습이 박진감있게 그려졌다. 천송이(전지현 분)의 사고에 대해 남몰래 조사하던 이휘경은 이재경의 비서 이신(이이경 분)이 당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했음을 알게 되고, 죽은 큰형과 한유라(유인영 분)에게서 똑같은 약물이 검출됐다는 사실에 이재경이 범인임을 확신하게 된다.

이휘경은 도민준(김수현 분)의 도움을 받아 별장에 감금돼 있던 전 형수(김해인 분)를 무사히 빼돌리고, 유석(오상진 분)과 함께 이재경을 압박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11.4%, MBC '미스코리아'는 4.8%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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