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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운영위원회가 경영 맡기로


 

신윤식 회장이 사퇴한 뒤 하나로통신의 경영은 당분간 이인행 현 대표이사 부사장과 이종명 부사장, 김진덕 전무 등 3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가 맡게 된다.

28일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하나로통신 이사회는 당분간 대표권은 이인행 부사장이 행사하되, 회사의 중요 결정사항은 3인의 협의 아래 이뤄지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상임이사와 비상임이사, 사외이사로 별도의 경영위원회를 구성, 이사회 안건과 같은 회사의 주요 경영사항을 결정해 나가도록 했다.

한편, 하나로통신은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시외전화와 국제전화를 사업목적으로 추가하는 정관개정안이 부결됨에 따라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야 한다.

따라서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구순기자 cafe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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