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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종영 앞두고 4%대로 점프…자존심 회복할까


자체최저시청률 찍고 상승세로 돌아서…유종의 미 거두나

[장진리기자] '하이드 지킬, 나'의 시청률이 4%대에 재진입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는 4.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 3.5%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 종영을 앞두고 자체최저시청률을 경신했던 '하이드 지킬, 나'는 지난 5일 이후 2주 만에 4%대 시청률에 재진입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서진(현빈 분)이 웹툰 작가 로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구서진이 한국의 월트 디즈니로 급부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서진과 로빈이 서로에 대해 더 잘 알기를 원한 장하나(한지민 분)는 두 사람에게 서로에게 궁금한 백 가지를 써오라는 숙제를 내준다. 한 몸에 공존해오던 두 사람은 점점 인격이 융합되는 듯한 조짐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어넣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3.7%, MBC '앵그리 맘'은 9.9%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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