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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2AM 조권 잔류…슬옹·진운 새 소속사行"


임슬옹 싸이더스HQ와 계약-정진운 미스틱89와 조율

[이미영기자] 그룹 2AM의 조권이 JYP에 남고 진운, 슬옹은 떠났다. 다만 2AM의 해체는 아니라고 못 박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조이뉴스24에 "2AM 멤버들의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조권이 JYP에 잔류하기로 했다. 임슬옹과 정진운은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위해 소속사를 옮겼고, JYP에서도 이들의 뜻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슬옹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tvN '호구의 사랑'에 출연 중인 그는 연기자들이 대거 소속된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을 통해 향후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멤버 정진운 역시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이창민은 오는 7월까지 JYP와 계약이 남은 상태로, 현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그 이후 거처는 확정된 바 없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러나 "2AM이 해체하는 건 아니다. 비록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멤버들의 의지에 따라 2AM 한 팀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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