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임슬옹·정진운 새 도전 존중…2AM 해체는 아냐"


"임슬옹 싸이더스HQ로-정진운 미스틱89와 조율 중"

[이미영기자] 올해로 데부 8년차를 맞은 그룹 2AM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AM 조권과 진운, 슬옹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리더 조권은 JYP에 잔류했고 정진운과 임슬옹은 새 소속사로 옮긴다. 이창민은 오는 7월까지 JYP와 계약이 남은 상태로, 현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오전 조이뉴스24에 "2AM 멤머 중 조권이 JYP에 잔류하기로 했다. 임슬옹과 정진운은 새로운 도전과 변신을 위해 소속사를 옮기겠다는 뜻을 알렸고, JYP에서도 이들의 뜻을 존중했다"고 밝혔다.

임슬옹은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현재 tvN '호구의 사랑'에 출연 중인 그는 연기자들이 대거 소속된 싸이더스HQ와의 계약을 통해 향후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멤버 정진운 역시 윤종신이 수장으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두고 막판 조율 중이다. 정진운은 음악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2AM은 지난 2008년 7월11일 '그 노래'를 공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발라드돌로 큰 성과를 거뒀으며, 데뷔 8년차 가수가 됐다. 댄스를 주로 하는 아이돌과 달리 발라드를 앞세우면서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발표한 '나타나 주라'는 큰 성과는 거두지 못 했다.

일각에서는 각 멤버들이 각자 흩어지면서, 2AM의 해체가 아니냐는 시선도 보내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그러나 "2AM이 해체하는 건 아니다. 멤버들은 가족 같이 잘 지내고 있다. 비록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멤버들의 의지에 따라 2AM 한 팀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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