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슈퍼스타K7' 측 "신예영과 대화 중…강압 촬영 없었다"


신생 기획사 계약 -강압 찰영 등 각종 논란에 해명

[정병근기자] 엠넷 측이 '슈퍼스타K7' 사전 기획사 계약과 강압 촬영 등 각종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엠넷 측은 16일 "제작진과 신예영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해는 대화를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예영이 언급했던 신생 기획사 계약과 관련해 "신예영과 함께 진위여부를 파악해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엠넷 측은 "거론된 교수가 신예영에게 했던 이야기들은 오디션 참가자로서 사실여부를 가리기 힘들었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교수가 언급했던 이야기들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니다. 신예영과 함께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고 필요하다면 법적대응도 고려할 예정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 "'슈퍼스타K'는 리얼리티 요소가 있는 프로그램 특성상 상시 촬영이 진행된다. 강압적 촬영은 없었지만 일반인으로서 처음 맞는 촬영환경이 힘들었을 텐데 보다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은 유감으로 생각한다. 걱정하고 계시는 부분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신예영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생 기획사와 계약을 해야 방송에서도 잘 풀릴수 있다는 회유를 받았다', '계약서도 없어 계약을 하지 않았더니 방송에서 불이익을 당할 것이라는 대답을 받았다', '방송에서 내가 문제가 된 부분은 짜깁기'라고 주장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2024 트레킹






alert

댓글 쓰기 제목 '슈퍼스타K7' 측 "신예영과 대화 중…강압 촬영 없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