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로페즈, 클래식 20라운드 MVP 선정

친정 제주 유나이티드 상대 골맛


[이성필기자] 전북 현대의 새로운 해결사 로페즈가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로페즈가 지난 16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으며 전북의 승리를 이끈 공로로 '현대엑스티어 MVP'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로페즈는 지난해까지 제주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올해 전북으로 이적해 과감한 돌파와 슈팅으로 1위 유지에 공헌하고 있다.

프로연맹은 '수비를 유혹하는 폭넓은 움직임과 순간을 놓치지 않고 상대를 무너뜨린 한 방을 터트렸다'라며 로페즈의 MVP 선정 이유를 전했다.

로페즈는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도 자일(전남 드래곤즈), 박주영(FC서울), 한상운(울산 현대)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에는 김현(성남FC), 박준태(상주 상무)가, 수비수 부문에는 박진포(상주 상무), 최규백(전북 현대), 이재성(울산 현대), 이슬찬(전남 드래곤즈)이, 골키퍼 부문에 권순태(전북 현대)가 선정됐다.

베스트팀에는 수원FC에 2-1 역전승을 거둔 전남 드래곤즈가, 베스트 매치에는 수원 삼성-성남FC전이 뽑혔다. 경기 결과는 성남의 2-1 승리였다.

한편, 챌린지(2부리그) 23라운드 MVP에는 황인범(대전 시티즌)이 이름을 올렸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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