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우승 결정골 박주영, 클래식 38라운드 MVP

전북과의 최종전에서 결승골 터뜨리며 서울에 우승 안겨


[이성필기자] FC서울의 세 번째 우승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박주영(31)이 올해 K리그 클래식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38라운드 MVP에 박주영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박주영은 지난 6일 전북 현대와의 최종전에서 후반 13분 결승골을 넣으며 서울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8월 17일 득점 이후 3개월 가까이 리그에서 골 소식이 없었던 박주영은 이날 전반 36분 교체 투입돼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서울에 우승을 안겼다.

프로연맹은 '스타의 진가를 보여준 원샷 원킬을 해냈다.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역이다'라고 박주영을 평가했다.

박주영은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도 양동현(포항 스틸러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김용환(인천 유나이티드)-권순형(제주 유나이티드)-오스마르(FC서울)-윤일록(FC서울)이 선정됐다.

수비수에는 양상민(수원 삼성)-오반석(제주 유나이티드)-곽태휘(FC서울)-안현범(제주 유나이티드)이, 골키퍼에는 이태희(인천 유나이티드)가 베스트11으로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팀에는 제주 유나이티드가, 베스트 경기는 전북-서울전이 뽑혔다.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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