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롯데 4번타자 김태균이 안타도 치고 희생플라이로 타점도 올렸다.
김태균은 5일 지바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니혼햄과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석 2타수 1안타 1볼넷 1희생타 1타점 1득점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지난 1일 라쿠텐전 2타점 이후 4게임만에 타점도 보탰다. 시즌 타율은 2할6푼5리로 1리 올랐고, 타점은 88개가 됐다.
지바롯데는 5-1 승리를 거두고 이번 니혼햄전에서 2연패 후 1승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1회말 첫 타석에서는 볼넷 출루했다. 2사 2루에서 김태균이 타석에 들어서자 니혼햄 선발 마스이 히로토시는 1루가 비었다는 것을 의식하고 내리 4개의 볼을 유인구로만 던져 스트레이트 볼넷. 이후 지바롯데는 후쿠우라가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냈고, 김태균은 3루까지 진루했으나 더 이상 후속타가 나오지는 않았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행운의 안타를 치고나갔다. 1-3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마스이의 5구째 몸쪽 직구를 받아친 것이 빗맞아 2루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텍사스성 안타가 된 것. 김태균은 기요타의 2루타 때 3루까지 갔고, 이어진 공격 1사 만루에서 마토바의 우익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아 득점도 하나 올렸다.
4회말 3번째 타석에서는 타점을 뽑아냈다. 1사 1, 3루에서 니혼햄 두번째 투수 기구치 가즈마사를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김태균은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멀티히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조이뉴스24 /석명기자 sto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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