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기록 도전 꼭 성공하겠다.'
얼마전 KBS 2TV '뉴스타임' 통해 '최고음 소유자'로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한다고 보도된 더 크로스의 김경현이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2인조 남성그룹 더 크로스의 보컬 김경현은 가요계 데뷔 이전부터 초고음으로 유명세를 떨쳤고 어디까지가 본인의 음역대인지 정확한 측정을 해보지 않은 상태.
최근 '떠나가요, 떠나지마요'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2집 앨범이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 중 김경현의 고음이 유감 없이 발휘된 'don't cry'와 'Fly to you' 등 곡들이 팬들에게 알려지며 그의 음역이 어디까지인지를 두고 팬들사이에 설전이 벌어지고 있다.
김경현은 머라이어 캐리가 7옥타브의 음으로 세계 기네스 북에 오른 'Emotions'을 원음 그대로 부르는가 하면 팬들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don't cry'와 'Fly to you' 등을 통해 4옥타브가 넘는 고음을 자연스럽게 들려주고 있다.
꾸준한 연습으로 자체적으로 측정한 기록은 4옥타브 솔까지였다는 김경현은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면 5옥타브도 가능한 상황이다.
더 크로스의 소속사인 G.F엔터테인먼트의 김남형대표는 "김경현의 고음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라는 평가에 세계 기네스북 등재 자료를 모으는 한국기록원에 신청하게 됐다"며 "최고음 기록 측정을 위해 한국기록원이 해외에서 측정 기계를 들여오는데 시간이 걸려 아직까지 정확한 음역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기록원의 검증 과정을 거치면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며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 신청을 한 후 답장이 오는 대로 기네스 협회에 직접 가서 테스트를 받을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고음 기네스 도전에 나선 김경현은 "내 목소리가 어디까지인지 알고 싶어 시작한 일이 세계 기네스 도전으로까지 발전했다"며 "절차나 과정이 무척이나 복잡하고 까다롭지만 중도 포기하지 않고 기네스 북에 당당히 이름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