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내레이션 독도 다큐, 9월 극장 개봉

가수 김장훈이 내레이션을 맡은 독도 다큐멘터리 '미안하다 독도야!'(감독 최현묵, 제작 지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에 앞서 영화사는 지난 4월, 울릉도의 도동항 인근 공원에서 약 한달 동안 울릉도 주민들과 독도 방문객 등 6천여명의 핸드 프린팅으로 완성되어 화제가 된 바 있는 초대형 태극기를 독립 기념관에 전시했다.

'미안하다 독도야!'팀과 '대학생 문화창조 동아리 생존경쟁'이 제작한 가로 30m, 세로 20m에 달하는 이 초대형 태극기는 지난 4월, 약 한달 동안 제작되어 한국기록원의 인증으로 '대한민국 최대최다인원 참여 태극기'로 등재된 후 현재 세계 기록에도 도전 중이다.

이 태극기는 지난 5월 27일에는 독도 앞바다에 띄워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영화사측은 "태극기를 좀더 의미 있는 일에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독립 기념관과 협의해 오는 31일까지 중앙광장에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성도 할아버지 부부 이야기와 함께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일반인들을 담은 최초의 독도 다큐멘터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는 얼마 전 뉴욕 타임즈의 독도 광고로 화제를 모은 김장훈이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가 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