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5월의 신부'가 되는 배우 서영희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서영희는 12일 오후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사회공헌 선포식 및 SBS 사회공헌 프로젝트 'SBS 희망TV 2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영희는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그렇게 바쁘지는 않다"고 밝게 웃으며 "사실 봉사 활동을 떠나기 전에 결혼과 결부지어서 생각한 것은 전혀 없다. 하지만 5월은 '희망TV'가 방송되는 달이기도 하고, 제 인생에도 뜻깊은 달이다.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 좋은 일로 시작된다는 의미가 있어서 보람차다"고 전했다.

"말라위에서 혹시 너무 심하게 타면 웨딩드레스를 입었을 때 안 이쁠까봐 걱정됐다"고 솔직히 고백한 서영희는 "그래서 선크림을 많이 발랐다"고 귀엽게 웃었다.
가난 때문에 죽어가는 아이들이 많은 나라 말라위로 봉사 활동을 떠난 서영희는 "누구를 도우면서 살고 싶다는 막연한 마음을 현실로 이룰 수 있었다. 가기 전에는 누군가에게 내가 힘이 될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가서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온 것 같다"며 "늘 삶이 행복하다는 마음가짐을 배우게 됐고, 제가 가장 좋은 일을 하고 온 거라는 생각이 들게끔 많은 분들이 모금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TV 24'는 굿네이버스, 굿피플, 밀알복지재단, 세이브 더 칠드런, 어린이 재단, 유니세프, 유엔난민기구, 월드비전, 함께 일하는 재단, 해비타트 등 10개 NGO와 함께 말라위 병원 짓기, 故 박용하가 시작한 차드 학교 짓기, 사랑의 집짓기 등 연간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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