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47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에덴의 동쪽'(극본 나연숙, 연출 김진만 최병길)이 일본 공중파를 통해 방송된다.

'에덴의 동쪽' 제작사는 "현재 방송사 측과 올 4월부터 1년간 황금 시간대인 밤 12시에 50부작으로 방영하기 위해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며 "어떤 방송사를 통해 방영될지 여부는 오는 3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관계자는 "'에덴의 동쪽'이 일본에서는 최고의 한류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승헌의 출연작이고 연정훈, 한지혜, 유동근, 이미숙, 조민기 등 호화 출연진에 한국에서 방영 기간 내내 화제를 모으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라는 점이 해당 일본 방송사의 구미를 자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의 지난 시대상과 특유의 가족애 등을 그린 것으로,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 또한 '에덴의 동쪽'의 일본 내 공중파 방영이 결정되는 데 큰 이유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제작사는 일본 방영을 위해 음향, 영상 등의 재편집에 이미 착수했으며, 2부작 스페셜 방송분 제작에도 돌입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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