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손해보험이 팀 창단 후 최초로 1라운드 전승을 올렸다.
LIG는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NH농협 2009~2010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신협 상무와의 경기에서 피라타(16득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8, 25-14, 25-14)으로 승리를 거뒀다.
LIG는 개막전 이후 6전 전승을 달리며 1라운드 전승을 달성했다. 반면 상무는 1승5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1세트, 상무는 LIG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LIG는 1세트 내내 한 수 위의 경기를 펼치며 상무를 압도했다. 김요한의 시간차로 8-4로 앞서나가기 시작한 LIG는 피라타의 오픈공격으로 10-5로 벌렸다. 김요한의 백어택과 서브에이스로 연속 2득점을 따낸 LIG는 22-14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임동규의 시간차로 1세트는 25-18로 LIG가 따냈다.
2세트, LIG는 더욱 거센 공격을 퍼부었다. 2세트 초반부터 임동규의 블로킹으로 5-2로 점수를 벌린 LIG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큰 격차로 상무를 따돌렸다. 이종화의 속공으로 19-9, 10점차까지 벌린 LIG는 베스트멤버를 빼는 여유로움까지 보이며 2세트 25-14로 상무를 대파했다.
3세트 역시 분위기는 달라지지 않았다. LIG는 거세게 상무를 몰아붙였고 상무는 LIG의 공격에 속수무책이었다. 피라타와 김요한의 연속 오픈공격으로 12-6으로 점수를 벌린 LIG는 피라타의 2연속 서브에이스로 18-11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3세트 역시 25-14로 LIG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 우리캐피탈의 경기는 현대캐피탈이 '쌍포' 박철우와 앤더슨이 나란히 16득점씩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25-18, 25-18, 25-16)으로 승리했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