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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은행 평균 연봉 1.2억원 육박
시중은행들의 평균 연봉이 1억2000만원에 육박했다. 금융지주는 평균 편봉이 1억7000만원을 넘어섰다. 19일 4대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사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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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회복 때 보험사로 PF 위험 전이 배제 못해"
보험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은 현재 한도 규제도 없는 상황이어서, 부동산 경기가 회복해 다시 PF 대출 수요가 늘어날 때 보험사들로 위험이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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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순익 3506억원…전년 대비 10%↓
SC제일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도 영업비용과 충당금 전입액이 증가했다. 15일 SC제일은행은 지난해 당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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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저축에 이석태·우리PE 대표에 강신국 추천
우리금융지주가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PE자산운용 대표에 이석태 전 우리은행 국내영업부문장과 강신국 전 우리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추천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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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이사회]③과점주주 '눈칫밥'
학계 쏠림과 편중된 구성, 거수기 비판 외에도 이사회를 둘러싼 논란은 독립성이다. 과점주주 중심의 이사회와 상호 추천 등은 독립성을 떨어트리는 요인으로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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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이사회]②교수 1명이 3개 위원회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감독 당국의 요구에 맞춰 지배구조를 개편했지만, 한정된 인력에 교수 쏠림과 편중된 구성은 여전하다. 오는 3월 주총 때 선임되는 신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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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이사회]①반복되는 '거수기' 오명
홍콩 ELS 사태로 이사회가 주목받고 있다. 교수님 이사회와 거수기 논란 속에서 이사회를 향한 책임도 커졌다. 이사회를 향한 다양한 시각과 논란을 짚어본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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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도토리나무 심기로 연간 1천톤 이산화탄소 줄여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숲을 조성해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도토리나무를 심고 키운다. 15일 하나금융은 '도토리나무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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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 2심 '함영주 DLF 중징계 취소'에 상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전 하나은행장)에 대한 2심 법원의 판단에 불복해 상고하기로 했다. 1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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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④미 상업용부동산 '뱅크런' 가능성 작아
한국은행은 상업용 부동산 쇼크에도 미국 지역은행 등에서 실리콘밸리은행(SVB)과 같이 '대량 예금인출(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은 작다고 판단했다. 14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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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신용]③패시브펀드 대폭 늘어 외환리스크 커졌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펀드의 국내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외환 리스크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변동성이 확대되면 자금 유출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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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겨냥한 금감원…은행권 "자율성 훼손 우려"
금융감독원이 지배구조 모범 관행을 제시하며 은행의 내부통제 개선을 추진하자, 은행에선 자율성을 침해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2일 박충현 금융감독원 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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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ELS 배임 주장 이해 안 돼"…금융권 "선 넘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 주식연계증권(홍콩 ELS) 자율배상에 대한 판매사회사들의 배임 우려를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금융회사들이 난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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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2000만원 이하 연체자 329만명 신용 회복
오늘(12일)부터 2000만원 이하 소액 연체자 329만명을 대상으로 신용을 회복시켜 준다. 채무조정을 받은 경우에도 1년 뒤엔 기록을 지워준다. 금융위원회는 "개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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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카드로 돈 뽑던 시대 지났다…QR코드가 대세
현금카드 없이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입출금하는 모바일현금카드의 입출금 실적이 큰 폭 증가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모바일현금카드 ATM 입출금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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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ELS 배상 비율 대개 20~60% 분포 예상"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11일 "홍콩 항셍(H)지수 연계 주가연계증권(ELS)의 배상 비율은 다수의 사례가 20~60% 범위에서 배상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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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배상안]②공정성·배임 우려에 '갑론을박'
"라임 사태 같은 경우 상품 자체에 문제가 있었기에 80% 이상의 배상안도 받아들였지만, ELS는 상품에 하자가 없는 데다, 금감원의 분쟁조정안도 일부 사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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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배상안]①"은행 불완전판매 80%" 정조준
금융감독원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 H지수) 주식연계증권(ELS) 분쟁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은행권을 정조준했다. 금감원이 제시한 분쟁조정안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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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금융 대출받은 사장님들 "150만원 환급받으세요"
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은 18일부터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환급받을 수 있다. 10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중소금융권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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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경남은행 횡령 보고 받고도 조치 미흡했다
BNK금융지주가 경남은행의 횡령을 알고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경남은행 감시 강화를 여러 차례 지적했지만, 자회사 관리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