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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전역 후 '미지의 서울', 잘해내고 싶었다⋯따뜻한 박보영 덕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진영이 '미지의 서울'에서 호흡한 박보영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박진영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 인터뷰에서 시사회에 참석했던 박보영의 반응에 대해 "너무 재미있다, 색다르다고 해줬다"라며 "작품 자체가 시원하고 좋아서 추천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배우 박진영이 영화 '하이파이브'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진영이 영화 '하이파이브'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H엔터테인먼트]

박진영과 박보영은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미지의 서울'은 박진영이 전역 후 처음 출연한 작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큰 부담으로 생각했다. 1년 반을 쉬었으니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박보영 선배님과 감독님이 녹여주셨다"라며 "그래서 군대 가기 전과 비슷하게 빨리 적응이 됐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잘해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보영 선배님은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다. 부담을 가지지 않고 편안해도 되는구나를 느꼈다. 또 감독님은 첫 회차부터 느낌을 정확하게 주셨다. 그래서 촬영 끝까지 감독님 디렉션만 믿고 가면 되겠다는 큰 믿음으로 촬영을 마쳤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타짜-신의 손', '스윙키즈'까지 매 작품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톤앤무드,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로 한국영화계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강형철 감독의 신작이다. 이재인과 안재홍, 라미란, 유아인, 김희원, 오정세, 박진영 등이 출연했다.

박진영은 췌장 이식 후 젊음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의 젊은 모습을 연기했다. 췌장 이식 후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초능력을 얻게 된 새신교 교주 영춘은 죽음 앞에 무력하던 과거의 모습을 지우고 새롭게 태어난다. 겉으로는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겠다 외치지만 속으로는 온 세상을 쥐락펴락할 영생을 꿈꾼다. 자신 외에 또 다른 장기이식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모든 능력을 독차지하기 위해 그들을 찾아 나서는 빌런이다.

'하이파이브'는 오는 5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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