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바이런 만이 이제훈의 영어 실력을 칭찬했다.
이제훈은 29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소주전쟁'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글로벌 투자사 직원 역할인데 금융적으로 지식이 많은 친구라 뉴스와 경제지를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배우 바이런 만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f979b7a556aa7.jpg)
![배우 바이런 만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소주전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c7f90da1eccc04.jpg)
이어 "IMF 어려운 시절의 기록을 많이 찾아보면서 실제 모티브로 하는 사건에 수많은 일이 있었구나 체감을 하면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또 그는 "영어 대사가 어려운 것이 많았다. 이걸 어떻게 잘 소화할까 하는 고민이 많았지만 자문을 얻고 영어 대사 코칭을 해주시는 선생님께 빠르기 등을 세세하게 부탁드려서 그 어느 때보다 달달 외우면서 연습했다"라고 노력한 바를 밝혔다.
이제훈과 호흡한 바이런 만은 "이제훈 배우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나보다 더 영어 잘하는 것 같다. 철저한 준비성이 인상에 남는다"라고 칭찬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대한민국 극장 흥행을 견인해 온 믿고 보는 국민 배우 유해진을 비롯해 모범 배우로 사랑 받는 이제훈 그리고 신의 한 수가 될 캐스팅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연기 전쟁을 펼쳤다.
'소주전쟁'은 5월 30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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