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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빌보드 200' 2위 진입⋯자체 최고 순위 타이 기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에 오르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HAPPY BURSTDA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14일 자) 2위에 올랐다.

세븐틴 단체 이미지. [사진=플레디스]
세븐틴 단체 이미지. [사진=플레디스]

이는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으로 이룬 자체 최고 순위와 같은 기록이다.

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Your Choice'를 시작으로 9개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상위권에 올려놓게 됐다. 이 가운데 정규 4집 'Face the Sun'부터 새 앨범 'HAPPY BURSTDAY'까지 7개 앨범이 연달아 톱10에 입성했다.

'HAPPY BURSTDAY'는 발매 직후 국내외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신보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252만 장을 돌파해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최다 기록을 세웠고,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및 '주간 앨범 랭킹', 중국 QQ뮤직 일간·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종합 부문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

타이틀곡 'THUNDER'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일간 차트와 멜론 ‘TOP 100’ 정상을 밟은 데 이어, 써클차트 최신 주간차트(집계 기간 5월 25일~31일) 디지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음반과 음원의 고른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이들은 "열심히 응원해주신 캐럿(CARAT.팬덤명) 여러분께 감사하다. 캐럿들 덕분에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라며 "멤버들에게도 '고생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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