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과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손해배상소송 세번째 변론기일이 연기됐다.
쏘스뮤직이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원 대 손배소 세번째 변론기일은 내달 18일로 미뤄졌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시주주총회 관련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361fc964fb417.jpg)
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 피해에 대해 5억원 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은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 했다는 주장 및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는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겼다는 주장, 또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문제 삼았다.
이와 동시에 민희진 대표의 이같은 발언이 쏘스뮤직 소속 그룹 르세라핌에게 극심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지난 1월 양측은 첫 변론기일을 가졌고, 이 자리에서 양측은 각종 의혹과 주장에 대해 첨예하게 맞붙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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