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남궁진이 '도전 꿈의 무대' 3승에 도전하며 조항조의 '정녕'을 열창했다.
9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남궁진의 3승 도전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전자는 한소민, 이주희-이유민, 신대양, 수안스님이다.
![아침마당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eeca94f1697325.jpg)
남궁진은 "돈을 벌기 위해 일본에서 일하며 노숙을 하기도 하며 힘들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잘 될줄 알았는데 코로나19에 어머니의 건강 악화까지 더해 힘들었다"면서 "어머니께서 '아침마당'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힘이 나신다고 하더라. 최선을 다해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함께 출연한 어머니는 "아침마다 아들 노래를 듣는 게 가슴이 설레고 기분이 좋다. 논산에 있는 한복가게에도 여러분들이 와주셔서 응원도 해주셔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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