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한민이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킹콩 by 스타쉽 측은 15일 "한민이 JTBC 금요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에 출연한다. 한민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배우 한민이 '착한 사나이'에 출연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https://image.inews24.com/v1/4a07b8c68f96f0.jpg)
'착한 사나이'는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이자 의외의 순정을 품은 박석철(이동욱 분)과 가수를 꿈꾸는 그의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이 펼치는 감성 누아르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걸 내던진 두 남녀의 뜨거운 사랑, 팍팍한 현실을 딛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이 따뜻한 웃음 속 진한 울림을 선사한다.
한민은 석철과 적대적 관계에 놓인 라이벌 조직 강태훈(박훈 분)의 오른팔 '천호' 역을 맡는다. 그는 태훈의 충직한 수하로서 극 중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민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SBS '귀궁'에서 왕 이정(김지훈 분)을 보필하는 내금위 군관 '서재일' 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에 '착한 사나이'로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는 한민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착한 사나이'는 오는 18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2회 연속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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