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2025 문제없는영화제'가 단편영화 작품을 공모한다.
'2025 문제없는영화제'(NPFF, No Problem Film Festival)는 '문제 없는 사회를 향한, 문제 있는 질문들'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들을 드러내 말하고 공감하는 나눔과 연대의 따뜻한 영화제이다.
!['문제없는 영화제' 이미지. [사진=문제없는영화제]](https://image.inews24.com/v1/696e0ddec887bf.jpg)
이번 공모전은 '사회문제를 다룬 영화라면 신진 감독, 청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분 5초 내외의 단편영화와 95초의 숏폼영화 두 부문으로 출품할 수 있으며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형식의 제한은 없다.
출품을 원하는 참가자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디지털 영상 파일 또는 온라인 링크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제출한 서류 및 영상을 영화전문가, 사회문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하며, 본선에 오른 총 11편의 수상작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1,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통해 오프라인 영화제가 진행되고 수상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은 "'2025 문제없는영화제'를 통해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격차와 차별, 침묵 속에 외면당한 목소리를 영화로 소통함으로써 전 세대 모든 연령층이 마음으로 연대하고 희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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