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8월 2일과 3일 양일간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여름맞이 정원문화행사 '여름 향기'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정원문화원에서 여름 휴가철 맞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향, 스머지 스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머지 스틱 [사진=국립정원문화원]](https://image.inews24.com/v1/e9f7135ee97a09.jpg)
허브 식물을 말려 만드는 '향초다발' 스머지 스틱은 국립정원문화원 갤러리 온실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시인 ‘향기의 서사’에 사용된 허브 식물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사용된 허브 식물은 로즈마리, 라벤더, 애플민트, 멕시칸세이지 등으로 말린 허브 식물을 꽃다발처럼 묶어 향초 형태로 태우면 마음의 안정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국립정원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씩 3회에 걸쳐 현장 접수로 모집한다.
한동길 국립정원문화원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국립정원문화원을 찾아주시는 관람객에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