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전참시'에 출연해 워터밤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61회에서는 프로美 폭발하는 N잡러 권은비와 K-밴드 대표주자 루시(LUCY) 멤버 최상엽의 활기찬 하루가 그려졌다.
![권은비가 '전지적 잠견 시점'(전참시)에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1e0214cdaad671.jpg)
이날 권은비는 자신이 소유한 건물의 카페로 출근해 시선을 모았다. 가수에서 카페 사장으로 변신한 권은비는 출근하자마자 손을 씻고 카페 매출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남다른 사장님 포스를 뽐냈다. 변성재 매니저는 카페에서 사용하는 과일 등을 권은비가 손수 고른다고 전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매니저와 스태프를 총출동시켜 직접 개발한 디저트 신메뉴의 시식 테스트를 진행하며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권은비와 매니저들의 특별한 관계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권은비가 사회 초년생인 매니저들을 위해 시세보다 낮은 월세로 거주 공간을 내어주고 있었던 것. 특히 권은비는 세입자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환풍구가 없다는 매니저의 말에 쿨하게 보수를 결정하며 '천사 집주인' 면모를 드러냈다.
권은비의 가수 본업 모먼트도 담겼다. 권은비와 김수영 실장, 매니저들은 단독 콘서트 VCR 영상 촬영장으로 향했다. 김수영 실장은 최근 건강이 좋지 않았던 권은비를 응원하기 위해 동행, 아티스트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따뜻함을 안겼다. 촬영이 시작되자 권은비는 순식간에 몰입, 이어지는 촬영에도 프로페셔널함을 유지하며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권은비는 건강 문제로 부산 워터밤 무대에 불참하게 된 사연을 직접 전하며 미안함을 표현했다. 그는 "작년에 이석증도 왔다"라며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 매니저는 "부산 이틀 전에 안무 연습을 하다가 쓰러져서 불참하게 됐다. 은비가 상태가 너무 안 좋았는데 '이틀 남았으니까 최대한 회복해서 워터밤 가고 싶다'라고 하길래 상황을 지켜봤다. 하지만 회복도 안 될 뿐더러 의사 선생님도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해서 결국 불참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스케줄을 마친 권은비는 찐친 이시안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식사 자리에서 이시안은 워터밤 무대에 설 기회를 준 권은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시안은 "같은 무대에 서니까 밸런스를 맞춰야 하잖아. 그런데 언니가 분명 전날에는 흰색 민소매를 입고 왔다"라고 권은비의 달라진 의상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권은비는 "사진을 보여줬다. 무대에서 입는 건 괜찮은데 연습실에서 입기에는 민망했다"라고 해명했다.
"그것보다 좋은 무대를 만든 게 중요한 것"이라고 권은비가 말하자 이시안은 "그럼 왜 그렇게 입고 나왔어"라고 물었다. 이에 권은비는 "엄마가 이렇게 태어나게 해준 걸 어떻게 해. 왜 나한테 뭐라 해. 우리 엄마한테는 뭐라고 못하면서"라고 대꾸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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