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가 배우로 데뷔한다.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기획 장재훈/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달까지 가자' 장하오 스틸. [사진=본팩토리]](https://image.inews24.com/v1/ba5f0584467dac.jpg)
장하오는 극 중 김지송(조아람 분)의 중국인 남자친구 '웨이린'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웨이린은 "지구가 뜨거워지는 건 자기 때문이 아닐까?"라는 김지송의 말처럼, '핫'한 비주얼의 소유자다.
'달까지 가자'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장하오는 그간 무대 위에서 갈고닦은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특별출연 그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장하오는 그간 제로베이스원 멤버로서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룹뿐 아니라 장하오는 솔로로 '환승연애3' OST를 가창한 데 이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폭넓은 활약을 보였다. 나아가 장하오는 배우로서 연기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한편, MBC '달까지 가자'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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