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조동아리'와 '감자골 4인방'이 뭉친다.
'조동아리'는 유재석, 지석진, 김용만이, '감자골 4인방'은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 등이 만든 개그맨들의 사조직이다.
이중 '라디오 스타' MC를 맡고 있는 김국진을 제외한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 박수홍은 '절친' 유재석이 진행하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다.

4일 '해피투게더3' 측은 "김용만, 박수홍, 김수용, 지석진, 손헌수가 오는 14일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한다"며 "이들이 출연한 방송은 1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용만은 4년 만의 KBS 복귀로 눈길을 끈다. 김용만은 2013년 사회적 물의를 빚으며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 바 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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