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보이프렌드·이서진 생방송 직행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보이프렌드와 이서진이 생방송 무대에 진출했다.

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에서는 3사의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다. 그 결과 보이프렌드와 이서진이 1위에 올라 톱10을 확정했다. 또 샤넌, 백선녀, 한별은 2위에 올라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보이프렌드의 무대는 압도적이었다. 11살 동갑내기 김종섭 박현진으로 구성된 보이프렌드는 지코의 '보이즈 앤 걸스'를 선곡해 오디션 도중 결성된 팀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완벽한 호흡을 뽐냈다.

샤넌은 비욘세의 '데자뷰'를 선곡해 파워풀한 보컬에 랩 그리고 퍼포먼스가 가미된 멋진 무대를 선보였지만 2위에 그쳐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두 번째 라운드는 더 치열했다. 백선녀와 이서진이 감성 넘치는 가창력 대결을 펼쳤고, 11살 한별이 깜찍한 무대로 맞섰다. 그 결과 곽진언의 '응원'을 선곡해 감성 포텐을 터트린 이서진이 1위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백선녀와 한별을 공동 2위로 결정해 한 번 더 기회를 줬다.

샤넌 백선녀 한별 재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