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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15세 등급 확정…설현 두 번째 스크린 나들이


하반기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가수 겸 배우 설현이 올해 두 번째 스크린 도전을 앞두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15세이상관람가 등급을 확정하고 하반기에 관객을 만날 전망이다.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영등위)는 지난 2월27일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 제작 (주)그린피쉬)의 관람 등급을 15세이상관람가로 분류했다. 이는 영화의 최종 심의 및 등급 분류 결과다.

영화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연쇄 살인범이 점점 사라져 가는 기억을 붙들며 현재의 연쇄 살인범을 잡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설경구가 연쇄살인범 병수 역을 맡고, 설현이 병수의 딸 은희 역을 연기한다. 김남길이 은희의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았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인기 아이돌 그룹 AOA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약 중인 설현의 두 번째 영화 출연작으로 기대를 얻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영화 '강남 1970'을 통해 성공적 스크린 데뷔를 치른 설현이 또 한 번 영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린다.

유명 작가 김영하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세븐데이즈' '용의자'를 연출한 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남은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쇼박스가 투자배급을 맡았다.

한편 영등위는 '살인자의 기억법'을 15세이상관람가로 분류한 이유에 대해 "폭력과 공포의 표현 수위가 다소 높으나 자극적이지 않고 그 외 아내의 불륜, 저속어와 욕설 표현 등 주제 및 대사부분에 있어서도 수위가 다소 높으나 구체적이지 않아 15세 이상 청소년이 관람할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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