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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엄정화X구혜선 주말극 퀸 되나…15% 돌파 눈앞


삼각 러브라인 가동…빠른 전개에 시청률도 상승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엄정화와 구혜선 카드가 통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드라마 초반부터 삼각관계를 주축으로 빠른 전개를 그려내며 15% 돌파를 목전에 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하청옥, 연출 백호민)는 14.6%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회 방송분이 기록한 12%보다 2.6% 포인트 상승한 수치. 2회 만에 15%를 눈앞에 두면서 드라마 초반부터 주말극의 강자로 떠올랐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엄정화와 구혜선, 재희의 삼각 러브라인을 빠르게 전개 시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이 서로의 인생에 한 발자국 다가서며 함께 여행을 떠난 내용이 전개된 가운데, 이 둘의 여정에 해당의 10년 연인 조성택(재희 분)이 동반하며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과정이 펼쳐졌다.

지나에게 퉁명을 부리다가도 눈길을 거두지 못하는 성택의 강한 끌림과, 그런 성택의 마음을 눈치 채며 향하는 마음을 거두지 못하는 지나의 반응이 극에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부여했다. 여기에 두 사람의 이 미묘한 관계변화를 꿈에도 예상치 못하다 유지나의 선전포고로 충격을 받게 되는 해당의 모습은 향후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26.5%,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3%를 각각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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