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어드벤처 시리즈의 고전 '인디아나 존스'가 5번째 시리즈로 찾아온다.
월트디즈니는 6일(현지시간) '인디아나 존스5'를 2019년 7월 19일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2008년 4번째 시리즈 이후 11년만에 만나는 새 시리즈다.
원년 멤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해리슨 포드가 합류한 이번 시리즈는 영화의 내용과 부제 등에 대해서는 현재 알려진 바 없다.
월트디즈니의 앨런 혼 회장은 "인디아나 존스는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영웅 중 한 명이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의 완벽한 결합을 이룬 이번 모험을 함께 하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라고 발표했다.

'인디아나 존스'는 1981년 '레이더스: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인디아나 존스: 미궁의 사원'(1984년), '인디아나 존스:최후의 성전'(1989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년) 등을 선보였다.
19년만에 스티븐 스필버그와 조지 루카스, 해리슨 포드 등 원년 멤버들이 모인 '인디아나 존스 4'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전세계 팬들로부터 국내에서도 흥행 성공을 거뒀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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