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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 예매율 1위…'로건' 잡을까


개봉일 맞아 예매율 1위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일을 맞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8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콩: 스컬 아일랜드' 점유율은 35.5%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로건'이 20.1%로 2위, '미녀와 야수'가 5.1%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로건'이 개봉 2주차에도 강세를 보여왔으나 '콩: 스컬 아일랜드'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박스오피스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예매 상위권을 모두 외화가 장악하며 한국영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에 사는 괴수 '콩'에 대한 영화다.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영화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무려 30미터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보다 무려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크기뿐만 아니라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고, 도구까지 사용하는 등 더욱 진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거대한 괴수사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괴수들이 총출동한다. 콩을 비롯해 스컬 크롤러, 거대 거미, 초대형 버팔로 등이 등장해 콩과 최강 괴수들의 빅매치를 선보인다.

톰 히들스턴, 사무엘 L. 잭슨, 브리 라슨, 존 굿맨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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