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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스컬 아일랜드', '로건' 잡고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첫날 9만8천여 관객 동원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콩: 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8일 하루 동안 9만3천79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만8천81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로건'이 개봉 2주차에도 강세를 보여왔으나 '콩: 스컬 아일랜드'가 새롭게 정상을 차지했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에 사는 괴수 '콩'에 대한 영화다.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다. 영화에 등장하는 콩의 키는 무려 30미터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보다 무려 2배 이상 몸집이 커져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크기뿐만 아니라 인간과 감정을 공유하고, 도구까지 사용하는 등 더욱 진화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톰 히들스턴, 사무엘 L. 잭슨, 브리 라슨, 존 굿맨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

'로건'이 같은 기간 6만6천63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1만2천832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해빙'이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하며 3위를, '재심'이 4위를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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