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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씨엔블루 떴다…이종현 "정신·민혁 도전해보길"


이종현 3라운드 진출 실패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씨엔블루 이종현이 '복면가왕' 무대에 섰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을 노리는 50대 가왕 물찬 강남제비에게 도전하는 4인의 2,3라운드 솔로곡 무대가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무대는 큐브한바퀴와 발레리나의 대결로 발레리나가 69대30으로 승리해 3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큐브한바퀴의 정체는 씨엔블루의 기타리스트 겸 보컬 이종현이었다. 그는 가수로서뿐만 아니라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종현은 씨엔블루 멤버 중 '복면가왕'에 가장 먼저 출연한 이유에 대해 "형이 나오면 목소리가 많이 알려져서 많이 알아 보실 것 같았다"며 "제가 나오면 모를 것 같아서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아쉬울 줄 알았는데 떨어져도 기분이 좋다"며 "씨엔블루 동생들도 노래를 꽤 잘 한다. 공연 때 정신이 더 많이 부를 때도 있고 민혁도 솔로 음원을 낸 적이 있다. 동생들도 도전해 봤으면 한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종현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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