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하숙집 딸들'이 리뉴얼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KBS 2TV '하숙집 딸들'(연출 정희섭, 박지아(씨그널))은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이수근으로 멤버를 재구성,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
지난 19일 '하숙집 딸들'은 서울 홍제동의 한 하숙집을 찾아 실제 거주하는 하숙생들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매력의 여배우들이 손발을 걷어붙이고 갖가지 고민과 생각을 지닌 20대 청춘들과 만난 것.
'하숙집 딸들' 제작진은 "지금은 많이 사라져 가는 하숙집 문화를 다시 떠올리면서 실제 하숙집 안으로 들어가 일반 하숙생과의 하루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릴 예정"이라며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등 여배우들이 좀처럼 경험하지 못한 20대의 실제적인 생활을 함께 하면서 이수근의 양념 같은 웃음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발생될 뜻하지 않은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리뉴얼을 위해 21일 방송을 결방하고, 28일 밤 11시10분 돌아온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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