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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도끼, '쇼미6' 프로듀서 합류 결정


도끼 "3번째 출연인데 새로운 느낌으로" 합류 소감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박재범과 도끼가 엠넷 '쇼미더머니6' 프로듀서로 합류했다.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15일 "14일 밤 박재범&도끼가 네 번째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도끼는 시즌3과 시즌5에서 프로듀서로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이로써 '쇼미더머니6'는 지코&딘,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에 이어 AOMG와 일리네어 수장을 맡고 있는 박재범&도끼로 프로듀서진이 확정됐다.

박재범은 "도끼와 함께 프로듀서를 맡게 돼 기쁘다. 최고의 시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도끼는 "AOMG와 일리네어가 있기 전부터 함께 한 가장 교류가 많았던 둘이다. 3번째 출연인데 가장 새로운 느낌으로 재밌게 해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쇼미더머니6'는 지난 3월 초부터 래퍼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래퍼 공개 모집은 오는 4월 16일까지다. 이번 시즌에는 더 많은 실력파 래퍼를 찾아 미국 LA와 뉴욕 두 군데서 예선을 진행하며 방송은 2017년 중순 편성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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