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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유영, '써클' 이어 '프로의 탄생' 캐스팅


헬로비너스 막내, 2013년 안방극장 데뷔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헬로비너스의 유영이 tvN 새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 이어 웹드라마 '프로의 탄생(부제: 빨간 상자의 비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유영은 극중 스토리의 중요한 단서, 빨간 상자의 비밀을 알고 있는 신비한 여인 이미소 역을 연기한다. 이미소는 어느 날 남자 주인공 장수동(고성철 분) 앞으로 의문의 빨간 상자를 보내며 파장을 일으키는 인물이자 빼어난 요리 실력의 소유자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헬로비너스의 막내 유영은 2013년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이어 영화 '슬로우 비디오' '이것이 우리들의 끝이다',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엄마의 정원'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최근엔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의 걸크러쉬 캐릭터 신비서 역에 캐스팅되며 반전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유영은 연이어 웹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 '연기돌의 좋은 예'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프로의 탄생'은 식약처에 새로 입사한 직원이 부정·불량식품을 뿌리 뽑는 과정에서 좌충우돌하며 전문가로 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28일 네이버TV 및 식약처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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