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KBS2 6월15일 목요일 오후 11시10분)
조동아리가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안방극장을 점령했던 레전드 예능을 부활시킨다.
14년 만에 물폭탄-플라잉체어와 재회한 유재석은 "옛날보다 플라잉체어의 압력이 더 세진 것 같다"며 '위험한 초대'가 한층 업그레이드됐음을 증언한다. 이어 '위험한 초대'를 처음으로 접하는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은 예상을 뛰어넘는 벌칙의 위력에 문화충격을 고백한다.
특히 김성령의 말 한 마디에 부지불식간에 수영장 물 속으로 내동댕이쳐진 김용만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우와 이 정도일 줄 몰랐다. 눈 깜빡 했는데 내가 공중에 떠 있더라"며 스펙터클 했던 첫 비행소감을 남겨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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