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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김동준 "새 가족 생겼다…다양한 분야 도전할 것"


스타제국 떠나 골드문엔터로 이적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연기자 김동준이 새 소속사로 이적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김동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에 대한 고마움과 새 소속사에 대한 기대감을 모두 드러냈다.

김동준은 "부산에서 올라온 철없던 김동준이란 아이를 데뷔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신주학대표님과 스타제국 스탭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앞으로 저의 꿈을 그리고 새 걸음을 함께해 줄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을, 연습생이던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저의 성장 과정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 주었고 때로는 따뜻한 조언으로, 때로는 따끔한 질책을 아끼지 않던 든든한 형이자 이젠 대표님이 되어주신 골드문 황정문 대표님과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새 소속사를 소개했다.

그는 "지금까지 제국의아이들 동준으로 활동하면서 제 나이에 감히 누릴 수 없는 경험을 하고 많은 분들의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 김동준으로서 여러분들께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리고 싶어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분야에도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골드문과 저의 새로운 인연을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고맙습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한편, 김동준은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소녀K'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동네변호사 조들호' '빛나라 은수', 영화 '회사원', 뮤지컬 '올슉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왔다. 최근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온 스타제국을 떠나 골드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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