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리얼' 언론 시사 참석 확정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최진리가 '리얼' 언론 배급 시사에 참석을 확정했다.

22일 영화 '리얼'(감독 이사랑, 제작 코브픽쳐스) 측에 따르면 최진리(설리)는 오는 26일 열릴 영화의 언론 배급 시사 행사에 참석한다.

앞서 최진리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는 이유로 시사 참석을 확정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날 새로 배포된 언론 시사 일정 고지 보도자료에는 최진리의 이름 옆 '(참석)미정'이라는 내용이 삭제돼있다.

앞서 최진리가 영화의 VIP 시사에는 참석하되 언론 배급 시사 참석을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영화 속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인 것에 더해 사생활에 대한 관심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추측도 일었다. 언론 배급 시사 후 통상 이뤄지는 기자간담회 자리에 대해 무게감을 느낀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최진리는 시사를 4일 앞두고 참석을 확정해 논란을 불식했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다. 최진리는 '리얼'에서 장태영(김수현 분)의 재활을 담당하고 있는 재활치료사, 송유화 역을 맡았다. 매력적인 외모와 비밀스러운 분위기의 송유화 역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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