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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감독 "선수들 덕분에 일주일 편했다"


6연승 내달리며 단독 1위 탈환…"헥터 휴식 부여할 것"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고맙다"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최근 6연승을 내달린 선수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지난주 선수들 덕분에 정말 편하게 경기를 운영했다"며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도 좋은 경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A는 지난주 6경기를 모두 쓸어 담는 저력을 발휘했다. 지난 6월23~25일 마산에서 있었던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패했던 여파는 없었다. NC에게 잠시 공동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6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4일 현재 KIA는 2위 NC에 3.5게임차 앞서있다.

김 감독은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코치들이 준비를 잘해줬다"며 "코치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공을 돌리기도 했다.

한편 KIA는 이날 경기에서 에이스 헥터 노에시를 선발투수로 앞세워 7연승에 도전한다. 헥터는 올시즌 15경기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2.92의 '특급'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13일 문학 SK전에 선발등판해 8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인천=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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