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버릿 "치열한 경쟁 끝에 데뷔…설레고 뿌듯"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신인 걸그룹 페이버릿이 데뷔하게 돼 설렌다고 했다.

페이버릿은 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앨범 '마이 페이버릿(My favorite)'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페이버릿은 "데뷔라는 것이 연습생들의 꿈인데 이렇게 꿈을 이뤄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치열한 경쟁 끝에 데뷔했다. 기대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 싶다"며 "멋진 앨범이 나와서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도 기다렸던 순간이다. 설레기도 하고 뿌듯한 감정도 있다"고 말했다.

6인조 걸그룹 페이버릿의 팀명은 무엇보다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호감을 주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페이버릿은 지난 2016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출신 가을과 올해 종영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6에서 톱4까지 진출한 아라가 합류한 팀으로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파티 타임'은 큐티 앤 시크 콘셉트를 모두 가진 페이버릿만의 색다른 매력 발산과 색깔을 담아낸 팝 댄스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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