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불꽃 4안타' 이정후 "푹 자서 몸이 가벼웠다"


[넥센 13-6 한화] 이날 경기서 4안타 불방망이 "팀에 민폐만 끼치지 말자"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4안타 3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두른 넥센 히어로즈의 이정후가 호조의 원인을 잠으로 꼽았다.

장정석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12-6의 승리를 거뒀다. 한화와 주중 3연전을 휩쓴 것은 물론, 5연승을 거두는 기쁨까지 맛봤다.

이정후가 폭발했다. 그는 이날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대승의 선봉장 역을 맡았다.

그는 "자율훈련으로 푹 잤다. 많이 쉬었기 때문에 몸이 많이 가벼웠던 것 같다"며 웃었다.

"전반기 마지막 홈 경기였는데 이길 수 있어 기분이 좋다"는 그는 "한화에 특별히 강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좋은 페이스를 유지할때 한화를 만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4할6푼7리(45타수 21안타)의 고감도 타율을 자랑하고 있다.

그럼에도 끝까지 겸손했다. 그는 "늘 팀에 민폐만 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서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의 맹활약 속 3연전을 스윕한 넥센은 다음날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선발 투수로 금민철이 예고됐다. 삼성은 우규민을 내세운다.

조이뉴스24 /고척=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불꽃 4안타' 이정후 "푹 자서 몸이 가벼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