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가 내야수 정경운을 1군에 등록했다.
한화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KBO에 내야수 정경운 선수에 대한 선수 등록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정경운은 광주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지난해 육성선수로 한화이글스에 입단, 올 시즌 퓨처스리그 68경기에서 223타수 76안타 타율 3할4푼1리, 40타점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장타력과 주력도 겸비했다. 홈런 7개를 포함, 2루타 20개, 3루타 1개, 도루 12개를 만들었다. 주 포지션은 유격수로 수비 능력도 우수한 선수다.
정경운은 이날 1군 선수단에 바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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