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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제2회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 개최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올시즌에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KIA와 기아자동차와 오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017시즌 제2회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개최한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KIA와 기아차와 올 시즌에도 정기적으로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실시할 방침이다.

KIA와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를 통해 적립한 기금(3억 6천900만원) 중 일부인 4천200만원을 광주 장애인 복지관 야구동아리(ET야구단)와 안산 다문화 야구동아리(와글와글 야구단)에 지원금으로 전달해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날 경기 시구는 지원금을 받는 ET야구단 전용준 군이 담당한다. 시타는 러브투게더 우수 참여 직원인 최형규 영업차장(제주남원지점)이 나설 예정이다.

선수단은 특별 제작한 '러브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경기에 앞서 꿈나무 선수들에게 사인 유니폼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며 앞날을 응원할 계획이다.

KIA 관계자는 "향후 러브투게더 지원을 받고 있는 유소년 야구단을 초청해 기부금 전달식을 갖는 등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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