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득량도 삼형제'X'잭슨 패밀리'의 콜라보 예고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새롭게 돌아오는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8일 밤 공개된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 예고편에는 1년만에 다시 뭉친 '득량도 삼형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사전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멤버들은 입을 모아 에릭의 결혼을 축하했다. 윤균상은 에릭에게 "축하해요 형"이라며 환하게 웃었고, 이서진은 "축하한다 정혁아"라고 전했다. 에릭은 쑥쓰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에릭은 이서진에게 "여름편 어떻게 해요?"라며 걱정스러움을 드러냈다. 이에 이서진은 "네가 하면 되지 뭐"라면서도 "결혼하자마자 웬 개고생이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6월 득량도에서 진행한 촬영분도 일부 공개됐다. 이서진은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스피드"라고 강조했다. 꼼꼼하고 느리게 요리하는 '에셰프' 에릭을 향한 것. 이후 화면에는 더욱 풍성하고 화려해진 음식들이 펼쳐져 기대를 자아냈다.

올해 '삼시세끼'의 주제는 바다목장이다. 지난 시즌 출연한 염소 잭슨이 가족이 되어 등장했다. 득량도 끝자락에 아늑한 바다목장을 꾸린 것. '득량도 삼형제'와 '잭슨 패밀리'의 콜라보레이션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특히 예고편 끝자락에는 육지에서 온 의문의 여성손님의 깜짝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알쓸신잡' 후속으로 8월4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된다.

육지에서 온 의문의 여성손님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