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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7월 '팬 테이스티' 팀 선정


5연승 달리는 등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고평가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수원 삼성이 7월 한 달 동안 팬들에게 가장 재미있는 경기를 선사한 '팬 테이스티(FAN-TASTY)'한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월에 열린 K리그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한 결과 수원이 골득실(15득점 5실점, 1위), 유효슈팅(경기당 5.3개, 3위), 드리블 성공률(57.6%, 3위), 태클 성공률(64.4%, 2위) 등 경기의 박진감을 높이는 여러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7월의 팬 테이스티 팀으로 뽑혔다고 8일 전했다.

수원은 7월에만 5연승을 달렸다. 조나탄이 4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는 공격력을 과시하며 2위로 올라섰다.

수원의 뒤를 이어 전북 현대가 실제 경기 시간(APT-26분 17초), 유효슈팅(경기당 6.2개), 크로스 성공률(36.7%)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프로연맹과 스포츠투아이는 올 시즌부터 K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진행 중이다. 다양한 경기력 관련 지표들을 만들어 가장 공격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친 팀을 팬 테이스티 팀으로 선정한다.

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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